한투에서 매도 후 수익률을 표기해 줘서 화제인데 포모 제조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 이게 늘 궁금해서 잘 활용할 거 같습니다. 1. 매도 후 수익률이 플러스일 경우 -> '안 팔 걸'하면서 수익을 길게 누리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 한때 보유한 조선주와 반도체주 모두 좋은 성과를 냈으나 가는 놈이 더 가는 장세라 지나고 보니 매도 시점이 좋진 못했습니다. 2. 매도 후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 -> 잘 판 케이스인데 이 케이스를 우수사례로 삼아서 추후 매도 기준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.

근데 2번보단 1번이 많겠죠. 그래서 '좋은 종목을 발굴했음에도 너무 빨리 놓아서 수익을 놓쳐버리는 실수'를 줄이는데 유용하다고 봅니다.

물론 매도는 예술이므로 매번 100점 맞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복기는 필요. 예시를 들어볼게요.

저는 삼성전자를 5만 원대에 매수했음에도 17.5만 원에 전량 매도해버리는 실수를 범했습니다. 이 당시엔 실수가 아니었지만, 현재 주가가 22만 원이니 지금은...